충치보철

충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흔한 구강질환 중 하나입니다. 사람의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 않으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충치가 이미 발생했다면 빨리 발견하여 올바른 치과치료를 통하여 빨리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찍 발견한 충치는 치아내부의 손상없이 치아의 겉면만을 치료하면 되므로 치료비도 크지않고 통증없이 치료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치아내부까지 충치가 진행된 경우에는 신경치료 등의 추가적인 치료와 치아를 보호하기 위한 치료, 그리고 치아의 보호와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보철물로 치아를 씌우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이후에도 다시금 치료받은 치아에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치의 단계

충치는 그 깊이에 따라 여러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충치의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치료중에 정확한 확인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충치치의 치료방법

심한 충치의 치료과정

신경치료의 필요성

신경치료란 감염된 신경조직을 제거하고 말끔하게 소독하여 치아를 살리는 치료로  염증이 발생한 신경을 제거하고 감염을 막고 추가적인 손상을 없애고 생체적합물질로 채워 넣는 치료를 말합니다.

치아의 표면은 몸에서 가장 단단한 부분이지만 치아의 내부조직은 많은 신경과 혈관이 분포된 치수조직이 있습니다. 심한 충치는 이러한 내부의 치수조직까지 충치가 번졌거나 사고 등으로 치아가 부러지는 등 치수가 외부로 노출되어 세균에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기게 되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통증을 없애기 위해 감염된 치수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소독 한 후 빈 공간을 대체물질로 채움으로서 치아를 발치 하지 않고도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유지시키는 치료가 바로 신경치료입니다.

충치치료 후 관리의 중요성

충치치료 후에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칫 치료후에도 관리를 소흘히 한다면 충치는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2차 충치가 생긴 후에는 그 치료가 더욱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치질과 구강용품을 활용하여 충치치료부위를 잘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하여 체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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